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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올가을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교육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26 환경문화제’를 시작으로 ‘제18회 창원그린엑스포’와 ‘제19회 환경영화제’를 개최해, 체험·전시·공연·영상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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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창원 환경문화제 개최
먼저 ‘2026 환경문화제’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창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생물다양성, ESG 동행, SDGs 이해, 플라스틱 줄이기 등을 주제로 한 SDGs 체험존을 비롯해 우산·자전거 수리 교육, 환경놀이터, 환경보호 사진전, 기후위기 대응 정책 아이디어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기후정책 페스타’와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등을 함께 진행해 환경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민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한글날, 우리말과 환경을 잇는‘초록 한마당’
이어 ‘제18회 창원그린엑스포’는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초록을 심다!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친환경 활동과 희망의 씨앗을 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음 세대에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초록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글날 개최되는 만큼, 한글의 창제 정신인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환경보전의 의미와 연결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축제로 운영한다. 온라인(제18회 그린엑스포 홈페이지)에서는 환경 그리기 대회와 환경 만화, 짧은 영상 공모전이 진행되며, 행사 당일 행사장 곳곳에 한글과 환경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우리말과 환경의 가치를 표현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다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나의 기후위기 선언서’를 작성하고 환경사진과 그림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말로 환경을 이야기하고, 초록 실천으로 미래를 이어가는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후의 경고, 영화로 열어가는 희망의 미래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제19회 환경영화제’가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이어진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또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식전 음악공연과 태양관측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환경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가을 환경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시민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창원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