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청장, 폭염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직접 점검에 나서
무더운 여름 홀로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주력
기사입력 2023-07-07 15:2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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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5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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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현장방문을 통해 홀로 어르신이 잘 지내고 계시는지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안전안심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여, 무더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마산회원구 12개 읍·동에서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 신규 대상자, 전출입 대상자 등 변동사항 확인을 통해 독거노인 관리명단을 확정하고 자체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안부확인을 더욱 강화하겠고, 수행기관에서는 요보호 독거노인에 대한 장비관리 및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여 독거노인 안전확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 및 건강상태 확인 등 보호 대책의 이행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하절기 폭염대비 취약노인 고독사 발생 대비체계를 정비하여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안부확인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