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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따라온 발길, 창동의 라면과 눈꽃으로 이어진다
기사입력 2026-11-04 11:3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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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국화축제와 연계해 창동 일원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창동 라면축제’를,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눈내리는 창동거리(창동눈꽃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창동 골목까지 발걸음을 이어가도록 마련됐다. 꽃을 감상한 뒤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나누고, 눈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거닐며 창동의 맛과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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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따라온 발길, 창동의 라면과 눈꽃으로 이어진다     ©times창원편집국

창동 라면축제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음식인 라면에 지역의 개성을 담는다. 마산 특산물을 활용한 라면부터 외국의 이색 라면,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여 한 그릇을 고르는 순간부터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라면 맛집 투표와 ‘라면 길이 기네스’는 먹거리 축제에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축제의 활기는 시민들이 함께 만든다. 창동 가요제와 스트리트 댄스대회에서는 시민들의 노래와 춤이 거리를 무대로 바꾸고, 지역예술인과 프로댄스팀의 공연, DJ파티가 흥을 이어간다. 라면을 맛보던 발걸음이 공연 앞에 머물고 창동예술&공예촌으로 이어지며, 골목 곳곳의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쿠폰 이벤트를 통해 주변 점포를 찾는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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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따라온 발길, 창동의 라면과 눈꽃으로 이어진다     ©times창원편집국

해가 저물면 창동은 한발 먼저 겨울을 맞는다. ‘눈내리는 창동거리’에서는 운영 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에 15분간 눈꽃을 살포한다. 겨울 조형물과 흩날리는 눈꽃이 어우러진 거리는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걷고 사진을 남기는 추억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따뜻한 라면 한 그릇과 흩날리는 눈꽃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창동의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축제의 활기가 골목 곳곳의 점포로 이어지고, 창동을 다시 찾는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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