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혁신 나선다
기사입력 2026-07-22 12:1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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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도시경관 품격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새로운 디자인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사 규모에 따라서 수년간 유지되는 가설울타리는 공사장의 차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지만, 늘 가까이 느끼는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왔다. 하지만 시행사에서는 주로 관광지 사진을 인쇄해 부착하는 저렴하고 단조로운 방식으로 공사용 가설울타리를 조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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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 국립창원대학교 디자인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학의 전문 역량과 행정의 정책 실행력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올해 말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공사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앞으로 창원시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입체적인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제시하여 건축주 및 시공자가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발된 디자인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면 획일적인 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일상 속 시민이 접하는 공간에 참신한 디자인을 도입해 도시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소할 수 있는 공간이라도 더 세심히 살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