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권 마산회원구 방재팀장,2025년 재난·안전관리분야 직무 발명대회서 최종 선정!
정 팀장,'부력을 이용한 야외 자동차단기' 과제..."고속도로의 방향 유도선과 같이 안전을 위해 누구나에게 도움이 되길"
기사입력 2025-07-02 16:0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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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2025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안전관리분야 직무 발명대회에서, '부력을 이용한 야외 자동차단기'과제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정민권 방재팀장이 대면심사 결과 최종 5건 안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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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2025년 전국 지자체(시도·시군구)공무원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내용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대한변리사회가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접수된 아이디어 서류심사를 거쳐 1차 14건을 선발하고 2차로 대면평가(발표)를 통하여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9월 행정안전부장관상(5점)과 부상으로 각 100만원이 시상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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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재난·안전관리분야 직무 발명대회서 최종 선정된 정민권 팀장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제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매우 설레면서 기쁘다"며 "제가 원하는 발명은 단순하고, 만들기 쉬우며, 자연원리를 최대한 이용하였다. 고속도로의 방향 유도선과 같이 안전을 위해 누구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민권 팀장은 지난 2019년에도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공모에서도 국비 250억을 확보하는 등 창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공무원 중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