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창원맛집’10년 유지업소 2개소 지정
기사입력 2025-06-11 17:1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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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맛집’ 지정을 10년 동안 유지한 업소 2곳을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로 지정하고, 표창패와 특별기념 현판을 수여했다.
‘창원맛집’은 창원시가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인증 제도로, 맛과 위생, 서비스, 지역 특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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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1년부터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를 지정해왔다. 올해는 2015년부터 10년간 지정 상태를 유지한 업소 2곳에 대해 위생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최종 기준을 충족하여 유지업소로 지정했다.
2025년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마당있는집(자은동) ,섬마을(자은동) 이다.
시는 오랜 기간 안정적인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창원맛집’ 명성을 지켜 온 해당 업소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맞춤형 기념 배너도 제작·배부하였다. 또한 관광객에게 ‘창원맛집’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맛집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창원의 음식문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창원맛집 운영과 홍보를 적극 지원해,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조성과 외식업계의 질적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