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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김은영 지사장)는 15일 오전 11시 지사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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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은영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분들을 직접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2024년도 주요 실적 및 성과 보고와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소통의 일환으로 회의를 진행하겠다"며"공단은 2014년부터 국내 3곳의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으로 인한 건강진료비 약 533억 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11년째 진쟁중으로 오는 22일 변론기일까지 흡연폐해의 책임을 묻기 위한 100만 범국민지지서명을 받고 있다"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4년도 주요 실적 및 성과 보고에는 이남지 팀장의 진행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부담 완화▲홈페이지·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보조기기(기립훈련기)급여 신규지원▲모바일 전자고지 음성요약 서비스▲음성봇 민원상담 서비스▲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복지용구 예비급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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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이 팀장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 운영▲직장가입자 연말정산 간소화▲2025년 소득 정산제도 확대·개선▲4대 사회보험료 전자고지 확대▲미취업 청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외국인 체납자 급여제한 사전통지 시행 ▲비급여 보고제도 안정적 운영▲검강검진 대상자 및 검진표 디지털 안내▲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실시▲개인별 의료영상검사 이력관리 조회 서비스▲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활성화▲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편의성 제고▲건강백세운동교실 확대 운영▲통합재가서비스 본 사업 실시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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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문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국민들이 공단의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이어 김은영 자문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사 직원들과 함께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의 책임은 이제는 인정되어야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으로 자문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