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품은 어린이날, 경남수목원에서 만나요
기사입력 2025-05-01 13:4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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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강명효)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수목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은 ▵플라잉 나비 꾸미기(400명) ▵곤충 만들기(400명)를 비롯해,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숲속 컬링 ▵솔방울 던지기 등 숲 놀이 체험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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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잔디 생육을 위해 한동안 출입이 제한되었던 잔디원을 5월부터 전면 개방할 계획이며, 방문자센터에서는 수목원의 사계절과 식물자원을 담은 사진전 ‘자연의 속삭임, 사진으로 듣다’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야생동물관찰원 앞 향기정원에서는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 분경을 전시하는 분경 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
강명효 원장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체험과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경남수목원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