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백운사 법송 주지,관내 결손가정을 위한 백미 10kg 40포 기탁 | 사회일반

[타임즈창원]대한불교 응공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송 스님)는 지난달 24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백월산에서 제2회 산신대제를 봉행하고, 관내 결손가정을 위한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 백운사 법송 주지,관내 결손가정을 위한 백미 10kg 40포 기탁 사진=백운사 제공     ©times창원편집국

이날 산신대제는 국난극복과 지역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법운 스님을 비롯한 여러 사암 스님등  관계자가 동참했다.

백운사는 매년 산신대제를 계기로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전달됐다.

백운사 법송 주지스님은 “불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큰 원력을 이루는 산신대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도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