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BNK경남은행 연말 사랑나눔 김장김치 기부 받아
기사입력 2025-12-01 12:3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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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1일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이 ‘2025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1,500박스(6,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 1,500세대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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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준비했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나눔·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설명절 복꾸러미, 여름나기 선풍기,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및 독거노인 장보기 물품 등 성금·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