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경상남도지부,2025년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워크숍 성료 | 교육일반

[타임즈창원](사)소비자교육중앙회경상남도지부(회장 우명희)는 지난 21일 마산투어리스트호텔 2층 행사장에서 경상남도교육청 보조사업으로 ‘2025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워크숍’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경상남도지부,2025년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워크숍 개최     ©times창원편집국

이날 행사에는 도내 학부모와 여성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청소년 심리상담사인 김성숙 밀양청소년수련관장의 <학교폭력 이해와 발생 시 효율적인 지도와 대처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전)중등교장을 역임한 이용훈 (사)경남생명의 숲 대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소통능력이 교육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들은 A 참석자는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선 가정에서 (조)부모의 역할이 정말 크다는 것을 강연을 통해 한번 더 깨달았다"며"이런 좋은 강연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여 학교폭력이 우리 사회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워크숍 개회식에 참석한 경상남도교육청 김상태 장학관은 "현재 도내 학교폭력의 문제와 실태 그리고 학부모와 여성지도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경상남도지부에서는 해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폭력의 폐해를 알리고 지역사회가 다같이 관심을 갖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