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독감 취약한 10대와 30대 적극적 예방접종 당부 | 보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보건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독감 취약한 10대와 30대 적극적 예방접종 당부
기사입력 2025-10-10 15:0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독감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주로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10대 청소년과 사회활동이 활발한 30대 젊은 층의 경우 독감 유병률이 높아 보다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독감 환자 수는 10대가 601,935명(25.5%)으로 가장 많았고, 0~9세가 490,136명(20.8%), 30대가 354,563명(15.0%)으로 뒤를 이었다.

 

1994182814_Wi07LT3G_d3b47dfd1b90ec8468d2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독감 취약한 10대와 30대 적극적 예방접종 당부     ©times창원편집국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강수민과장은 “독감 예방 접종은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면 독감뿐만이 아니라 중증 감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독감 바이러스는 항상 변이를 일으키므로 매년 새로운 백신을 통해 예방하여 우리 몸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꾸준히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코, 목, 폐 등 호흡기계를 침범해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 같은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고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넓은 지역으로 퍼질 수 있어 건강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학교나 학원 같은 밀집된 공간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은 독감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학업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패턴, 수면 부족 등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독감 바이러스에 더 쉽게 감염되고 회복도 더디게 만든다. 게다가 청소년은 영유아나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낮거나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독감이 유행하면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실제 2024년 기준으로 11월 6,582명이었던 환자 수가 12월에는 286,546명으로 279,964명이나 급증했다.

 

청소년과 영유아에 이어 환자 수가 많은 30대 또한 독감에 취약하다.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령대로, 많은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많다. 10대와 마찬가지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니어서 백신 접종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경우 자녀로부터 독감에 감염되는 사례도 많다. 또한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독감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

 

국가 예방접종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접종에 소홀하기 쉬운 청소년과 성인도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독감 유행을 예방하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데,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월에 독감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항체 형성과 면역력 유지 기간 등을 감안해 10월에서 11월 사이에까지는 접종하는 것이 좋다. 만 9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은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매년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

 

독감 백신에는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1종 등 총 3개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3가 백신과 여기에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 1종이 추가된 4가 백신이 있다. 하지만 국내외적으로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가 장기간 검출되지 않아 WHO(세계보건기구)는 3개 백신으로의 전환을 권고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3가 백신이 표준으로 전환되고 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강수민과장은 “추석 연휴 이후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독감이 유행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니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라며 “또한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하므로 외출 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면역력을 지켜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