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일 미리 확인하세요
기사입력 2025-09-16 13:2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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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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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종량제 및 음식물쓰레기)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과 7일에는 수거가 중단되며, 그 외 연휴 기간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가 이뤄진다.
재활용품 수거 일정은 구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의창·성산구는 10월 5일~6일 2일간, ▲마산합포구·회원구는 4일~6일 3일간, 진해구는 6일~7일 2일간 수거가 중단된다. 이외 연휴 기간에는 평소와 동일하게 수거가 진행되므로, 시민들은 반드시 구별 수거 일정을 사전에 확인 후 배출해야 한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상황반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가 끝나는 10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바라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철저한 분리배출과 배출방법 준수에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