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025년 창원특례시 기술 창업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5-09-02 13:2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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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창원시 기술창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025년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포럼은 ‘경남지역 합동투자상담회’와 연계 진행함으로써 지역 창업·투자가 함께 선순환할 수 있는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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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런파이프 이동형 대표(前 싸이월드 공동창업자)의 발제를 시작으로,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업기업의 가장 큰 과제인 투자 유치와 관련해, 선배 창업기업인 ㈜킥더허들이 실제 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진행되는 합동 투자상담회에서는 국내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기업 소개와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며, 투자자-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을 통해 후속 투자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시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과 투자상담회를 계기로 관내 스타트업들이 투자와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