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야간 관람시간 늘린다
기사입력 2025-09-01 19:3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29일 마산합포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마산국화축제위원회(위원장 정기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산국화축제 위원 외에 관광과 축제팀, 도시농업과 축제화훼팀, 축제 대행사 관계자도 참석했다.
|
회의에서는 올해 국화작품 전시장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야간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국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국화 개화 지연 방지 대책과 해양신도시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기판 위원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창원의 대표 가을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마산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올해 국화축제에서 235점의 국화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