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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교통약자 안전 최우선! 보호구역개선 사업‘박차’
기사입력 2025-07-22 15:4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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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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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약자 안전 최우선, 보호구역 개산사업 박차(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현장)     ©times창원편집국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창구 감계초등학교를 포함한 24개소에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 포장, 무인교통 단속장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한다. 시는 이를 통해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의창구 동읍 금산마을, 북면 대천경로당 등 3개소에 2억 원을 투입해 무인교통 단속장비, 과속방지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보행로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9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 중이며, 확대·축소 또는 신규 지정이 필요한 지역을 검토하고, 기존 보호구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보호구역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 주민과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통방송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관련 단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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