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화 의장, 대상공원 맘스프리존 내실화 주문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지방의회
손태화 의장, 대상공원 맘스프리존 내실화 주문
빅트리·파크골프장 등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공공 기여시설 점검
기사입력 2025-07-21 17:0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21일 대상공원을 방문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 기여시설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접근성, 계획 부재 등 개선·보완 사항을 지적했다.

 

1949227467_LOcoFfxT_b87fdb321f3bb7375f0a
▲창원시의회 손태화 의장이 21일 대상공원을 방문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 기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times창원편집국

먼저 맘스프리존에서는 교통 접근성 문제가 지적됐다. 맘스프리존은 부모를 위한 휴식·학습·놀이·문화 복합공간으로, 2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9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손 의장은 이런 대규모 시설에 주차 시설·공간이 없다는 점과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손 의장은 맘스프리존 준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구체적인 시설과 운영 계획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부 시설과 계획 마련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손 의장은 “현재 맘스프리존의 외형은 훌륭하나 사실상 속 빈 강정”이라며 “앞으로 내용을 채우려면 수십억 원 또는 100억 원 이상 비용과 짧게는 2~3년, 길게는 4~5년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어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손 의장은 빅트리 상부의 인공나무는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애초 전망대로써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실내에서 창원시 전경을 조망하면서 담소도 나눌 수 있도록 상부에 ‘돔 하우스’를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했다.

 

75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조성하는 사화공원 파크골프장에서는 조경수 허술, 안전펜스 미설치 등을 지적하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