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벚꽃 향기 이어 국화 향기로...국화축제 준비 착수
기사입력 2025-06-18 14:5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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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축제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로부터 군항제 개최와 정산결과를 보고 받고, 올가을 개최 예정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주관단체 선정을 심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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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박성훈 사무국장은 올해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군항제를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창원시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주관단체로 마산국화축제위원회를 선정하였다.
양성배 마산국화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등 다양한 공간을 연계한 입체적인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