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화물자동차 불법 운행 합동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5-05-23 15:2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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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진해IC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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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화물자동차 운행중의 안전수칙 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현장 단속과 화물자동차 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경찰청, 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과적 탑재 여부 ,적재물 이탈방지 조치 여부 , 불법 구조변경 여부와 같은 운행중 안전관리 사항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준수사항 ,운행 중 휴게시간 준수여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단속 제도 등 화물차주가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한 홍보 활동이 포함되었다.
점검을 통해 확인한 위반사항은 관할 지자체와 경찰청에 이송되어 조치가 될 예정이다.
이종근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화물자동차의 불법적이고 불안전한 운행은 도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된다.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화물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