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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일 창원시의원 ,‘NC파크 사태’창원시에 책임 대응 촉구
기사입력 2025-05-12 17:5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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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서명일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창원시의 책임도 지적했다.

 

서 의원은 12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시설 안전관리 대전환’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지난 3월 NC파크에서는 60㎏ 무게 구조물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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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일 의원     ©times창원편집국

사고 후 창원시는 긴급 점검과 보완, 구조물 철거 등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정밀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서 의원은 “단순한 행정 지시가 아니라 창원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경고”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신뢰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창원시에 NC파크 철저한 정밀안전점검 ,모든 공공시설 전수조사 ,공공시설물 하부 공간 보호장치 설치 의무화 등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사고 이후 보인 책임 떠넘기기식 대응은 대한민국 전역에 창원시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며 “창원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이번 사고로 시민의 불안, NC다이노스 구단과 신뢰, 지역 상권의 생계까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창원시가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과 예산 협조 등을 통해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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