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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강기윤 후보를 겨냥해 “시정 공백의 책임을 외면한 채 각종 의혹 제기도 회피하고 있다”라며 29일부터 시작하는 사전 투표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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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후보는 강 후보 측이 언론사 등에 예고했다가 취소한 ‘삼보일배’ 일정과 관련해 “시민을 우롱하는 얄팍한 사과 쇼”라며 “사죄하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뒤집은 것은 시민을 가볍게 보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또 송 후보는 전임 시장의 재판과 중도 낙마로 발생한 시정 공백과 관련 “창원은 ‘시장 없는 도시’가 됐고 소중한 시간이 멈춰 섰다”라며 “그런 상황에서 또다시 흠결 많은 후보를 공천해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은 시민을 모욕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강 후보를 향해서는 “공기업을 동원한 사전선거운동 의혹, 공적 직위를 이용한 사적 재산 증식 의혹이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다”라며 “책임을 지지 않는 국민의힘과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지 않는 후보를 시민들이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또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막힘없이 소통해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이 창원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깨끗하고 힘 있는 여당 시장 후보, 송순호에게 창원의 미래를 맡겨 달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창원 미래 비전으로 ▲세계적 제조 산업 수도, 창원 ▲ 해양 문화 거점도시 마산 ▲북극항로 시대 출발점, 진해 등을 제시하고, “청년에게는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어르신께는 편안한 일상을 돌려드리는 ‘모두의 창원’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 후보는 “다시 멈추는 창원이 아니라 미래로 뛰는 창원을 선택해 달라”며 “사전투표에서 기호 1번 송순호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