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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박근혜 前 대통령이 25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을 찾아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북·옥천 승리를 위한 결집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엄태영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박덕흠 국회부의장(선출), 유영하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등 충북지역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박 前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에 도착해 방명록을 작성한 뒤 영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안채와 사랑채를 둘러보며 육영수 여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을 위한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생가 일대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박 前 대통령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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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육영수 여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헌신을 되새기고, 충북·옥천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상징적 일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박덕흠 의원이 함께하면서 충북 정치권의 결집된 힘을 보여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 前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북 발전과 지역정치의 중요성에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 前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취지의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는 “육영수 여사님의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을 위한 헌신을 이어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옥천의 자존심을 지키고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옥천 희망약국 앞 사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는 다수의 지지자가 모여 “전상인”, “필승”, “충북 승리”를 연호했다. 현장에서는 율동팀과 비보이 공연이 이어지며 결의와 축제가 어우러진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이날 유세에서는 옥천 청년 서가영(19) 씨가 전상인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삭발 결의에 동참했다. 서 씨는 “옥천에서 나고 자랐지만 꿈과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옥천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인 후보는 서 씨의 손을 맞잡고 “청년이 꿈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옥천, 청년의 미래가 살아 있는 옥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청년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충북 승리”, “옥천 승리”를 외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현장은 결의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박덕흠 국회부의장은 “박근혜 前 대통령의 옥천 방문은 육영수 여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충북 승리를 결집하는 매우 상징적인 일정”이라며 “육영수 여사의 고향 옥천에서 시작된 승리의 열기가 충북 전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