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5년‘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운영
정보소외지역에 찾아가는 통합돌봄서비스 추진으로 지역사회 돌봄 강화
기사입력 2025-09-19 15:2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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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19일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행사를 추진했다.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읍·면 지역, 농촌 등 복지 접근성이 낮은 정보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거·보건·복지 등 기관별로 개별 운영되던 서비스를 통합·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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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의 ‘똑띠버스’, 경상남도 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 버스’, ‘클린버스’, 그리고 마산보건소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마산회원구 내서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 제공 ,ICT 연계 스마트 돌봄 체험존 운영 ,빨래·청소 서비스 ,치매 무료 검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주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창원시는 더 다양한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 복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