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고 즐기는 국악·와인·미식의 향연♬♪
기사입력 2025-09-03 12:5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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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손명철)는 남도해양열차를 타고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는 세계국악엑스포와 와인축제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9월 30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영동 지역의 대표 콘텐츠인 국악·와인·미식을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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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일정은 부산역(07:30경) 출발, 구포·물금·삼랑진·밀양역을 경유 영동역(10시경) 도착 ,난계국악체험촌 및 사물놀이 체험 , 와인축제 & 와인터널 ,세계국악엑스포 ,월류봉 관광까지 풍성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악세계엑스포는 전통공연과 현대적 감각의 국악체험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와인축제는 문화·미식관광이 결합된 복합 체험형 축제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영동의 와인과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준비한 전통 먹거리도 체험할수 있다.
열차 내에서는 7080음악다방, 와인시음, 퀴즈팡팡쇼 등 다양한 이벤트을 준비해 기차여행만의 소중한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관광상품은 기차여행의 편안함속에서 국악과 와인,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상품이다 라며, 앞으로 지역관광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함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