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하반기 마산회원구 주민참여형 재해복구 신새마을 운동 추진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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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하반기 마산회원구 주민참여형 재해복구 신새마을 운동 추진
내서읍 주민자치회와 주민들, 집중호우 유실 광려천 황토길 복토 작업 직접 참여 구슬땀 흘려...
기사입력 2025-08-19 15:3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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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는 지난 14일 내서읍 광려천 수변공원에서 내서읍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중)가 중심이 되어, 집중호우로 유실된 황토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복토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마산회원구가 ‘25년 하반기 주민참여형 재해복구 사업인 ‘신새마을운동’을 역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내서읍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이 그 첫 시작을 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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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하반기 마산회원구 주민참여형 재해복구 신새마을 운동 추진     ©times창원편집국

복구 작업에는 내서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진상락 도의원, 남재욱 시의원, 이우완 시의원, 마산회원구청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려천 수변공원 황토길 유실 구간(0.3㎞)에 약 2톤의 황토흙을 복토하고 다짐 작업을 실시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우리 지역은 예측하기 힘든 기후환경 속에서 재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재해복구 현장에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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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하반기 마산회원구 주민참여형 재해복구 신새마을 운동 추진     ©times창원편집국

마산회원구는 하반기 주민참여형 신새마을운동을 통해 단순한 사후 복구에 그치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사전적 재해 예방 활동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려천 수변공원 황토길은 내서읍 전안초등학교 앞 홍수터(31,604㎡)를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주민 산책로로, 총 0.45㎞ 구간에 맨발 황토길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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