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하반기 시민체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 2025-07-18 14:1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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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시민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12주간 합성동 지하상가 내 위치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에서 진행되며, 6주 간격으로 프로그램 접수·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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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8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 대상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 입주한 청년 예술인 4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그려보는 다양한 아크릴 페인팅(미술) ,자신만의 굿즈 만들기(디자인 공예)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나만의 오브제(제스모나이트 공예) ,종이로 피워내는 시들지 않는 꽃(종이공예)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코너를 통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편하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