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넘어 콘텐츠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확 바뀐다 | 문화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문화
꽃을 넘어 콘텐츠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확 바뀐다
기사입력 2025-07-17 17:5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오는 11월 초부터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4182814_IV1CMH7c_5659fc96e083ca20fd2a
▲불꽃쇼     ©times창원편집국

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국화축제는 올해로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창원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폭염으로 국화 개화가 늦을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 일정을 전년 대비 1~2주일 연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축제 시작과 함께 활짝 핀 국화를 볼 수 있다. 또한 꽃 관람 외에 풍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 체험,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3·15해양누리공원(제1전시장)을 레트로존으로, 합포수변공원(제2전시장)을 뉴트로존으로 테마를 정했다. 제1전시장은 국화작품 중심의 전시형 공간으로 조성하여 중장년층 및 국화를 좋아하는 관람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공연 등 볼거리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한다.

 

반면 제2전시장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먹거리와 결합한 역동적인 행사장으로 탈바꿈한다. 이 공간은 청년 크리에이터와 상인회가 참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매년 인기 프로그램인 해상불꽃쇼와 드론라이트쇼는 그대로 운영하고, 작년에 새롭게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드림퍼레이드’,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 ‘인디뮤직페스타’는 더 확대한다. 또한 신규 콘텐츠인 노천 영화를 상영하며,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여 축제의 몰입도를 높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잠시 꽃만 보고 가는 축제가 아닌 도심 속에서 머무르며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