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창원시의원, 전국 최초 파크골프 육성·지원 제도화 나서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지방의회
김경수 창원시의원, 전국 최초 파크골프 육성·지원 제도화 나서
기사입력 2025-05-14 15:1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김경수 의원(상남, 사파동)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생활 체육 종목으로 파크골프를 육성하기 위해 ‘창원시 파크골프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14일에 통과했으며, 오는 21일 제1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파크골프 관련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양성, 국제교류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파크골프 행사, 단체 등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담고 있다.

 

1994182814_4yFozXV7_1b0f61899e9d6e047340
▲김경수 의원     ©times창원편집국

김 의원은 고령층이 적은 비용으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의 발굴과 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봤다. 이와 관련해 2025년 2월 말 기준 창원시의 만 65세 이상 인구는 19만 4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9.5%를 차지한다. 곧 20%를 넘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현재 파크골프가 고령층을 위한 대중적 생활 체육이라는 조건에 가장 부합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파크골프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시민의 여가선용 및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가 제정되면 창원이 파크골프를 대표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경남이 파크골프장과 회원 수가 가장 많다. 2024년 기준 파크골프장은 전국 411개(회원 18만여 명) 중 경남에만 66개(회원 3만 6000여 명)가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