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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윤한홍 의원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총선은 운동권 특권세력, 종북·반미 반국가세력, 범죄자연대 방탄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국회가 범죄자들의 도피처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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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4년간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에 사사건건 발목이 잡혀 일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라며 “압도적인 승리로 반쪽짜리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35년간의 공직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창원교도소 이전, 서마산IC 구조개선,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등 마산 재도약을 위한 4대 핵심 기반 사업들을 완성하고,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국회 정상화에도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는 창원~동대구간 KTX 고속화 ,고속버스터미널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이전·통합 ,마산~거제 해상구간 건설 조속 추진 ,마산회원구에 의과대학 신설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일 지역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인 현장 밀착 소통을 통해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