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경제일반
창원특례시,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기사입력 2024-02-02 16:1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월 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도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인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新시장 선점을 위해 市-원전기업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관내 원전기업간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1994182814_fy1nJXa8_3626446fed1d15816d4c
▲창원특례시,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imes창원편집국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원전기업 31개사가 참여하여 회칙 제정 및 임원 선출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기업 발전을 위한 투자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을 초청해 ‘혁신형SMR 개발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 및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원자력산업 전망에 대한 고급 정보를 공유하여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와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소통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특히,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R&D사업 참여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삼홍기계 김홍범 대표는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원자력이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사실을 시민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창원의 원전기업들은 국가경쟁력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이제는 협의회를 바탕으로 세계 일류인 우리나라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특례시는 원자력산업의 글로벌 파운드리 도시를 목표로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지원센터 운영, 맞춤형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오늘 발족한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가 지역 원자력산업 생태계 재도약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전했다.

 

또한 “2024년이 창원의 미래 50년을 열어갈 대혁신의 원년이 되도록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 조성 등을 전심전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